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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로 참 오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. 대학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껴 이 분야에서 일을 시작한 것이 벌써 20년을 훌쩍 넘게 되었네요. 운 좋게도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하면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. 좋은 동료들과 계속 일을 할 수 있었고, 만들고 싶은 솔루션도 계속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. 워낙 기술이 빨리 변해서 요새는 따라가기에도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, 그 빠른 변화의 흐름을 지켜보는 것도 무척 흥미롭습니다. 어느 순간, 이것 저것 많이 해보았는데 점점 기억에서 많이 지워지는 것 같더군요.
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공부하거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 보려 합니다.